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익산시가 3월 14일 ‘2013년 KR/FE(Key Resolve / Foal Eagle) 훈련’에 따른 통합방위협의회를 열었다.
익산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진행된 통합방위협의회에는 이종석 익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현우 제9585부대 3대대장, 문채룡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조용식 익산경찰서장, 황기석 익산소방서장, 박종식 재향군인회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및 간사 14명이 참석해 통합방위태세 구축에 나섰다.
이날 통합방위협의회는 최근 북한이 정전협정 백지화를 선언하는 등 전쟁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안보 현실 속에서 민관군경 합동의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신속한 대응체제 구축을 위해 실시되었다.
이날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국정원에서 제작한 북한 대남위협 실태 및 전망을 담은 VTR을 시청한데 이어 익산시로부터 KR/FE 훈련계획 보고받고 제9585부대 3대대(익산대대)의 군부대 작전상황을 듣는 등 전시에 대비한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조시스템 구축 체계를 재차 점검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북한의 전쟁 위협 앞에서 우리가 하나 되지 않으면 국가적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면서 “범시민 참여 분위기 속에 확고한 안보의식과 국가관을 다져 통합방위태세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지원과 859-5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