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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공사 견실시공 위해 공무원부터
  • 김인로01
  • 등록 2013-03-13 1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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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이 동절기가 해제되고 본격적인 개발사업에 앞서 각종 개발사업 견실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무원이 발 벗고 나섰다.
  군은 11일 3층 회의실에서 기술직 공무원과 부읍면장, 공사관계자(시공회사)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워크숍은 건설공사 주요 지적사례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의 이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교육했다.
  또 관련공무원 및 현장 관계자의 기술역량 함양과 부실공사 사전예방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공사관련 감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는 전북도청 기술감사담당 김종엽 감사가 강사로 나서 ‘건설공사 주요감사 지적사례 분석’을 통한 부실시공 사전 예방법 등을 강의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 (주)큰길 도시계획부 채창주 이사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의 이해’에 관해 알기쉽게 설명함으로써 참석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군 박재기 건설방재과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무원과 사업참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부실시공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무원부터 나서서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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