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당진농업기술대학 제7기 졸업식·제8기 입학식 개최
  • kimjongk
  • 등록 2013-02-22 19:12:00

기사수정
  • 친환경농업 과정 등 121명 졸업, 강소농 과정 등 210명 입학
당진농업기술대학 제7기 졸업식과 제8기 입학식이 이철환 당진농업기술대학 학장과 대학 관계자, 입학·졸업생,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졸업식에는 친환경농업 과정 52명과 한우 과정 30명, 딸기 과정 39명 등 121명이 졸업했으며, 한우 과정의 승병선 학생장과 딸기 과정의 조용관 학생장이 각각 농촌진흥청장, 충청남도지사로부터 공로상을 받았다.
 
또, 당진농업기술대학 교가를 작사·작곡해 보급한 공로로 당진시 원당동에 거주하는 조미숙 씨가 당진농업기술대학 학장의 감사패를 받았다.
 
입학식에는 강소농 과정 53명, 친환경농업 과정 48명, 농산물가공 과정 54명, 사과 과정 55명 등 4과정 210명의 입학생이 대학의 규정을 준수하고 수업을 성실히 이수할 것을 다짐하는 입학 서약을 했다.
 
이철환 당진농업기술대학 학장은 “지난 1년간 농업의 새로운 아이디어와 가능성을 위해 열심히 탐구하고 하나라도 더 배우기 위해 노력한 제7기 당진농업기술 졸업생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농업·농촌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새로운 각오로 당진농업기술대학에 입학한 제8기 입학생들을 진심으로 환영 한다”며 “당진농업이 한 단계 성장하기 위해서는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친환경, 고품질, 기능성 농산물 재배기술과 가공, 유통, 마케팅 등의 부가가치 향상 기술을 부지런히 배워 당진농업을 이끄는 리더의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06년에 농업기술센터에 설치된 당진농업기술대학은 올해 7기 졸업생을 포함해 총 22과정 892명의 농업리더를 배출해 3농 혁신과 강소농 육성 등 당진농업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2. 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3. 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4. 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5. 포천시, 2025년 하반기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제 판매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처리한 경우 △실제...
  6. 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7. 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