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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해수욕장에 특급호텔 들어선다
  • 김종길
  • 등록 2013-01-30 11: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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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인근에 건립중인 관광호텔이 예정대로 오는 6월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

서해안 최고의 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에 서해안권 최대규모의 관광호텔이 들어선다.

 

충남 보령시(시장 이시우)와 호텔 머드린(공동대표 현문용)은 22일 오전 11시 보령시청 상황실에서 대천해수욕장 중심지구에 특급호텔을 건립한다는 내용의 투자협약(MOU)를 체결했다.

 

투자협약에 따라 호텔 머드린은 대천해수욕장 중심지구 머드광장 인근 부지 3411㎡에 사업비 337억원을 들여 지상 10층/지하 2층, 건축 연면적 1만3017㎡, 객실 100개 규모의 특2급 관광호텔을 짓게 되며, 보령시는 호텔 건립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행정ㆍ재정적 지원과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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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건립되는 특급호텔은 정부청사가 있는 ‘세종시’와 충남도청이 있는 ‘내포신도시’가 30~40분 거리에 있어 특급호텔을 찾는 관광객이 더욱 늘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대천해수욕장이 국제적 관광휴양지로 조성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호텔 머드린은 가장 아름다운 백사장을 가진 대천해수욕장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대천해수욕장의 중심에 조성되며, 호텔 내.외부 디자인과 서비스 등을 최고급화하는 전략으로 관광문화 트렌드와 관광객 욕구에 맞춰 건립될 예정이다.

현문용 공동대표는 지난 2011년에 머드광장 인근 머드테마거리와 에코로드에 접한 부지 3필지를 분양받아 그해 건축허가 절차를 거쳐 지난해 3월 착공, 현재 6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6월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대천해수욕장에는 외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보령머드축제가 개최되고 있으나 그 동안 특급 호텔이 없어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관광호텔 유치로 해수욕장 이미지가 높아지게 됐으며, 관광인프라의 다양성 확보와 관광객 집객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최근 조성을 완료한 대천해수욕장 중심지구에 특급호텔이 조성됨으로 주변 상권 활성화는 물론 머드축제와 더불어 최고의 휴양지로 거듭날 것이며, 중심지구 미분양 토지 분양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문용 대표는 “보령 머드축제가 국제적으로도 잘 알려지면서 대천해수욕장이 연간 2천만명 이상이 찾는 국제적인 휴양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늘어나는 관광객 수요에 맞춰 양질의 숙박시설과 부대시설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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