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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건강장수지역 우뚝
  • rkdrlfah
  • 등록 2013-01-03 0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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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이 2013년도 건강장수 시범사업을 통한 신성장 브랜드 창조를 위해 다양한 장수정책을 펼친다.
  군은 먼저 14억을 투입해 도시민 주부와 초등생을 대상으로 소비자 네트워크를 구축해 건강장수 안심 공동체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 4억을 투자해 도시민 직장인과 65세 은퇴자를 대상으로 농업교육과 농산품 유통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건강장수식품 생산유통기반 연계사업도 펼친다.
  여기에 4년간 실시하고 있는 노후설계 교육 및 장수힐링 체험으로 2억8천만원을 투입해 인생대학, 미니메드, 힐링쿡, 미래장수인 육성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처럼 초고령화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건강장수 복지 정책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온 순창군은 건강장수연구소 운영 2년만에 최고 성과를 냈다.
  중앙부처의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됨으로써 교육과 연구분야에서 20억 이상의 국비를 확보했고, 도시민 대상 교육과 제4회 구곡순담 100살잔치의 성공적 개최 등 전국 최고의 건강장수지역으로 우뚝 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해 8월 ‘건강장수 안심공동체 프로젝트사업’이 농림수산식품부 창조지역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2014년까지 11억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2013 순창노후설계교육’이 보건복지부 저출산 고령사회 기본법에 의해 전국 최초로 국비 2억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또한 건강장수 기능성식품 개발사업이 지식경제부 항노화 공모사업으로 선정, 3년간 1억5000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고령화 대응 농촌사회 위기지표 개발 및 수준평가사업이 농촌진흥청 사업으로 선정돼 5000만원을 지원받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냈다.
  여기에 지난해 10월 100세이상 노인 12명을 초청 구곡순담 100살잔치를 개최해 양로연의 재현, 축하대공연, 장수춤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5천여명의 관광객에게 건강장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또 노후설계 교육은 대도시 베이비부머와 은퇴자를 대상으로 골드쿡과정, 미니메드스쿨과정, 인생대학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한해동안 19회에 걸쳐 1000여명이 교육을 받았다.
  여기에 군은 건강장수와 노후설계를 연계한 지식관광을 위해 165억을 투자해 84명이 동시에 입소할 수 있는 숙박동, 강당동, 연구동과 편백숲, 숲속 체험로, 체력측정실, 요리실습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춰놓고 있어 앞으로도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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