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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예산 확보 끝까지 최선!
  • rkdrlfah
  • 등록 2012-12-31 1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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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숙주 군수가 순창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사업으로 국가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연말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근 정부.국회에서 6조원의 복지.민생 예산 증액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 예산이 반영되지 않을 수 있다는 소식을 지난 26일 접한 황 군수는 27일 발 빠르게 국회 예결위원회 계수조정소위를 방문, 순창군이 요구한 예산 전액이 반영되도록 확보활동을 적극 전개했다.
  황숙주 군수가 국회에 요청한 사업내역으로는 인계-쌍치간 국도 개량사업 20억, 쌍치-산내간 국도 개량사업 20억, 전통발효식품 육성관련 R&D 지원사업 60억, 순창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 10억 등 총 110억원으로 순창의 핵심 사업에 해당된다.
  인계-쌍치간 및 쌍치-산내간 국도개량 사업은 관광객 유치와 기업 경쟁력 강화에 꼭 필요한 사업이며, 전통발효식품 육성관련 R&D 지원사업은 메주 등을 발효시키는 새로운 효모를 개발해 명품 장류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
  또 순창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 사업은 순창지역에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서도 예산 확보가 절실한 상태다.
  군 관계자는 “국회를 방문한 결과 일부 확보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고 말하며 “요구한 예산 전액이 확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한편, 순창군의 내년도 국도비 예산은 올해 756억보다 348억이 늘어난 1104억원을 확보했다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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