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SES 유진, 배우 이승연, 주영훈 부부, 김윤아 부부, 이천희 부부 등 크리스마스 희망의 메세지 전달
  • jjh
  • 등록 2012-12-05 13:56:00

기사수정
  • 신한카드 후원 ‘특별한 크리스마스 만들기’ 캠페인 행사

 
“백일도 채 되지 않은 아이를 어린이집에 하루 중 반나절을 보낸 건 욕심이 많은 엄마가 아이와 미래를 설계하는 첫 발걸음이였어요. 아이와 함께하고 싶지만 이를 악물고 다른 사람보다는 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 생각에 항상 책과 노트를 펼치곤 합니다. 간호조무사 공부를 하고 있는 저는 전공책을 구입하여 더 열심히 공부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제 옆에서 같이 공부해 줄 아기의 도서도 구입하고 싶어요. 그래서 앞으로 즐거운 현재를, 행복한 미래를 만들고 싶어요.”

대한사회복지회에서 진행하고 신한카드가 후원하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만들기, 산타가 되어주세요’ 이벤트의 한 미혼양육모의 특별한 소원이다.

가족, 연인, 사랑하는 사람들이 정과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다. 하지만 사람들이 가장 행복해지는 크리스마스에 더욱 소외되고 외로워지는 이웃들이 있다.

귀한 생명을 가졌지만 미혼모인 자신의 처지에 당황하여 세상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있는 어린엄마들…
이 세상에 태어났지만 친부모는 키워줄 수 없고 아직 양부모를 만나지 못해 시설에서 외로이 첫번째 크리스마스를 맞는 수많은 아기천사들…
양육을 결정했으나 혼자 아이를 키우는 어깨가 너무나 무거워 크리스마스를 기념할 수 없는 미혼양육엄마와 아이들…

이들을 위해 특별한 사랑, 특별한 편지가 대한사회복지회(회장 장상천)에 도착했다.

바로 SES의 유진, 주영훈·이윤미 부부, 이천희·전혜진 부부, 김윤아·김형규 부부, 사진작가 조세현이 바로 그들이다.

2012년 10회 째를 맞이하는 ‘천사들의 편지, 사랑의 사진전’ 촬영에도 함께 참여했던 이들 스타는 엽서에 사랑을 함께 나누는 진실된 메시지를 담아 전달해 주었다. 이 엽서는 모두들 행복해지는 크리스마스에 더욱 소외되는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담아 전달될 것이다.

작지만 너무 소중한 가슴 따뜻해지는 이 엽서 선물은 일반인들도 전달이 가능하다. 바로 대한사회복지회 홈페이지 (sws.or.kr)에 들어가서 특별한 소원을 가진 우리 이웃들의 사연을 보고, 엽서에 함께 나누고픈 사랑을 담아 적어 전달해주면 된다.

엽서신청은 대한사회복지회(후원개발부 02-567-8814)를 통해 할 수 있다.

이 행사는 대한사회복지회와 신한카드가 크리스마스를 외롭게 보내는 미혼양육가정을 위해 마련한 “12th 특별한 크리스마스 만들기 (http://lovefund.or.kr)”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2. 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3. 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4. 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5. 포천시, 2025년 하반기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제 판매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처리한 경우 △실제...
  6. 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7. 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