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항 안벽 세굴부 보수 및 방충재 교체 등으로 항만시설 내구성 증진 및 항만이용객에 편의 제공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제주항 3부두의 접안시설 하부 세굴부에 대한 보강 및 제주항 일원의 파손된 방충재, 차막이 및 보안울타리 등에 대한 보수?보강공사를 완료하여 항만구조물에 대한 내구성 증진 및 항만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였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내항의 경우 1999년도에 제7부두가 준공되는 등 준공 된지 수십 년이 경과하여 이로 인해 일부 구조물이 세굴 되는 등 노후로 구조물 안정에 지장이 우려될 뿐만 아니라 방충재, 차막이 등 항만이용에 필요한 상부 부대시설 등이 일부 파손 및 탈락되어 항만이용에 불편은 물론 안전사고 위험이 내재되어 있는 상태로 전년도에 이어 금년도에도 보수?보강공사를 추진하여 항만이용자 등에게 편의를 도모하였다고 말했다.
금년도 제주항에 대한 항만시설유지보수공사는 879백만원을 투입하여 2012. 5. 14일 착공, 2012. 9. 21일 준공하였으며, 내년 이후에도 노후 및 파손으로 항만이용에 불편이 초래되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수시로 현장 조사하여 조기 조치함으로서 항만이용에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제주특별자치도 수산정책과 064-710-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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