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5년 만에 최저 수준…브렌트유 58달러대 하락
국제유가가 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6일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2.7% 하락한 배럴당 58.9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는 5개월 연속 하락하며 11년 만의 최장 연속 하락 기록을 세웠으며, 올해 들어서만 배럴당 약 20달러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유도 2.7% 내린 ...
박형준 시장,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 17일 개관에 맞춰 서부산 신규 문화시설 방문
박형준 시장은 오늘(17일) 오후 서부산의 신규 문화시설인 ▲현대미술관 옥상레스토랑(복합문화공간) ▲낙동아트센터(공연시설) 그리고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영상미디어시설)를 차례로 방문한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영상문화 확산과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거점인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 개관 ▲미술관과 미식이 결합되는 신개...
남원춘향테마파크가 남원의 관광명소로 재도약하고 있다.
광한루원 천변 맞은편에 자리 잡은 춘향테마파크는 향토박물관, 심수관 도예전시관 등 시설이 들어서 있다.
특히, 칸국제영화제에 진출하였던 임권택감독의 춘향뎐을 촬영한 세트가 그대로 보존돼 있다.
남원시는 지난 5월부터 민간단체와 협력해 전통문화페스티벌 개최하여 동헌재판, 국악공연, 장구배우기, 전통의복체험, 화폐체험 등을 펼쳐 관광객들에게 남원의 맛과 멋을 선보이고 있다.
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지난 5월 18일부터 6월 말 현재 유료입장객이 2만3천여 명으로 전년보다 8,300명(63.6%)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입장료 수입도 3,200만원으로 1,500만원이 늘어났다.
이같은 유료입장객과 입장료 증가는 그동안 매년 감소세를 보인 상황을 고려할 때 고무적이다.
남원시는 춘향테마파크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28일부터 전국제기차기대회 등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개최해 관광객들에 전통문화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주호 남원시 문화관광 과장은 “춘향테마파크에서 전통과 문화가 어우려진 문화행사를 꾸준히 개최해 남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꼭 찾고 싶은 관광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문의 : 남원시청 문화관광과 양인환 063-620-6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