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서산시는 도내 최초로 최첨단 스마트폰을 이용한 차량 탑재형 양방향 실시간 무선 체납 단속시스템을 구축, 7월부터 본격적인 체납차량 단속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기존 차량 탑재형 번호판 영치 시스템에 스마트폰을 연계한 것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서버에 직접 접속해 체납차량에 대한 지방세 체납자료, 현 소유자, 수납내역, 불법주·정차, 책임보험 미가입, 검사미필 등 자동차 관련 각종 과태료 체납정보에 이르기까지 일선 단속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조회가 가능하다.
서산시는 전체 체납의 34% 비중을 차지하는 자동차세 상습·고질 체납자 일소는 물론, 본 시스템을 이용 실시간 수납사항을 확인 민원을 최소화하고 징수율을 높이는 등 업무의 효율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6월중에 “이 시스템 도입에 따른 행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연중 체납차량 상시 단속체계를 재정비 하고, 읍·면·동과 합동으로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정기적인 단속을 실시하여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하여 체납처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는 지난 3월부터 6월 현재까지 체납차량 체납처분반 편성(2개반 8명) 주 2회 이상 관내 주요 아파트 및 도로변, 공단 주변(주요 아파트 새벽영치반 운영) 등에서 체납차량 233대를 영치하고 6600만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