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시 어청도 “우럭콩나물찜” 요리가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어촌어항협회 공동으로 주관한 제4회 여성 어업인 수산물 요리대회에서 각 지역에서 생산된 수산특산물을 주 원료로 한 요리대회에서 영광의 동상을 수상했다.
○ 11월 10일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린 이번대회는 전국 어촌계와 수산관련단체 등 16개팀이 참가하여 여성 어업인 2인 1조로 한팀이 되어 현장에서 3시간의 요리 경영 시간을 갖었다.
○ 지난해 전남 여수 “새꼬막회무침”대상에 이어 금년도 경기 고양 행주어촌계 “참추어탕”요리가 대상을 받았으며, 우리도 군산시 어청도 부녀회장(고영아)과 김차남씨가 “우럭콩나물찜”요리를 갖고 처음으로 출전하여 동상의 영예를 안았다.
○ 이번 어청도에서 “우러콩나물찜”요리는 화학조미료를 전혀 넣치 않고 신선한 우럭과 콩나물을 이용하여 담백하면서 시원하며, 우럭의 육질이 쫄깃하여 식감이 매우 우수한 점을 인정받았다.
○ 군산시에서 3시간 떨어진 어청도는 청정해역으로 우럭, 참돔 등 각종 어류가 대량 서식하고 있어 낚시객은 꼭 한번 찾아가서 갯바위 낚시를 원하는 꿈을 갖고 있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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