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에서 최근 국화를 사랑하는 주민 37명이 ‘예향진도 국화작품 동호회(이하 국화 동호회)’를 결성했다.
21일 진도군에 따르면 국화 동호회는 앞으로 친환경 농업인대학(국화반)과 연계해 우수회원들의 작품을 전시.판매하고 지역의 농수산물을 홍보, 판매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나갈 계획이다.
이장호 회장은 “회원간의 친목을 바탕으로 기술 교류 등에 앞장서 국화를 통해 지역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예향진도 국화작품 전시회를 올해 10월 28일 부터 11월 16일까지 20일 동안 진도향토문화회관에서 거북선 모형 외 42종 52,000점을 군민의 날 행사와 병행해 전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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