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최악의 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온라인쇼핑몰이 일찌감치 에어컨 판매에 본격 돌입했다. 엠플은 에어컨 특가 판매전을 열고 89만원짜리 위니아 벽걸이형 에어컨 6평형을 29만9000원에 40대 한정 판매한다. 엠플에서는 이달 들어 계절가전 전체에서 에어컨 판매비중이 80%에 이르며 전달보다 28% 늘었다. CJ몰은 다음달 31일까지 캐리어, 하우젠, 휘센 등 다양한 브랜드의 에어컨 예약 행사를 열고 모델에 따라 명품 도자기 세트, 디지털 카메라, 극세사 이불 세트 등을 선물로 주고 있다. GS이숍은 이달 말까지 일부 에어컨에 한해 예약 구매고객에게 사은품으로 40만원 상당의 삼성전자 김치냉장고 120ℓ를 추가로 준다. 이 밖에 디앤샵은 하우젠 인버터 3멀티 구입고객 선착순 500명에게 20만원 상당의 삼성기프트카드를 주고 인터파크는 예약판매를 실시해 무이자 할부, 행남자기 반상기 세트 등의 사은품 혜택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