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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몽골 도지사에게 새마을 운동 발상지 마케팅한다
  • 오영학
  • 등록 2009-12-07 1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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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전국의 도지사 15명이 9일 포항에 온다.
 
   포항시에 따르면 다르자 냠자브 차관을 단장으로 아르항가이 아이막(우리나라의 도)의 트멩바야르 제뎅담바 도지사등  모두 15명의 방문단이  9일과 10일 1박2일 일정으로 포항시청과 포스코를 방문할 예정이다.
 
   당초 이번 방문에는 몽골 전역의 21개 아이막의 도지사 전원이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몽골지역에 내린 폭설 때문에 6명의 도지사들이 참석하지 못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들을 대상으로 포항의 첨단과학 인프라, 영일만항, 세계적인 철강산업과 현재 추진 중인 산업인프라 등에 대해 소개하고 포항이 새마을운동 발상지임을 알리는 한편 새마을 운동의 몽골 마케팅에도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박승호시장 주최의 만찬장에서는 세계 철강산업 지도상에서 포항의 위치를 소개하고 몽골의 자원과 포항의 첨단과학기술, 철강산업이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자고 요청할 계획이다.
 
   시는 몽골의 산업인력이 최근 포항에 상당수 들어오고 있다는 점과 한동대 국제교육 프로그램이 몽골에서 상당히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 등을 들어 실질적인 교류에 불을 당기자고 할 계획이다.
 
   박시장은 특히 최근 몽골에서 열렸던  ‘몽골 징기스칸 국제 유도 월드컵 대회’ 기간동안 자신이 대한민국 유도 국가대표팀 단장으로 참석해 몽골의 정재계 지도자를 만나 몽골과 포항의 교류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눈 점을 설명하고 이번 기회에 포항과 교류를 원하는 아이막을 선정, 실질적인 교류를 벌여나갈 계획이다.
 
   박시장은 지난 10월29일부터 11월2일까지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열린 ‘2009몽골 징기스칸 국제 월드컵 유도대회’에 한국대표팀 단장으로 참가해 반가반디 전 몽골 대통령과 바트톨그 도로교통건설 도시개발부 장관 등 몽골의 정재계 실력자들을 만나는 가하면 아바라그 체육대학에서 명예박사학위를 수여받았으며 도르리그자브 대통령비서실장으로부터 대통령이 주는 후호훈장을 받기도 했다.
 
이번에 몽골도지사 포항을 방문하게 된 것은 몽골 정부의 요청으로 행안부가 지방연수원에서 개설하고 있는 ‘몽골 도지사 프로그램’에 참석한 도지사 들이 세계적인 철강 도시이며 첨단과학도시인 포항을 견학하기 위해 이뤄진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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