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강경구)는 경제위기 극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2009. 희망근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에 의하면 김포시의 희망근로사업은 내고장 역사찾기사업, 중국 하택시 우호기념 공원조성, 사할린 동포 생활도우미 사업, 아름다운 꽃묘 생산을 위한 양묘장 운영 등 108개 사업에 1,302명 규모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강세훈 김포시 부시장은 6월 23일 간부회의시 “희망근로사업이 서민들의 생계지원과 일자리를 제공하면서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각 부서장들이 각별한 관심이 중요하다”고 당부하며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ㆍ개선하고, 안전수칙 준수, 적기 인력배치 및 감독공무원 지정, 기타 작업장 관리 실태 등을 꼼꼼히 확인하여 모든 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하라”고 지시했다.
시는 각 국장들이 직접 희망근로 사업장 체험을 실시한데 이어, 2차로 오는 7월 8일까지 관련 부서장 및 읍면동장들이 해당 사업장에서 직접 현장체험을 실시하고 일선 현장의 애로사항 및 개선사항을 점검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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