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경찰서(서장 이기태)는 12일 오전 청사 호수마루에서 본서 및 지구대 직원 2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사고 근절 다짐대회」를 개최하여 청렴한 일산경찰상 정립을 결의했다.
이날 다짐대회는 경찰관의 청렴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표명하고 경찰관 스스로 ‘나의결의문’을 작성하는 등 클린물결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청렴한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이며, 이날 참석한 경찰관들은 근절 다짐문을 통해 ‘금품 및 향응을 수수하지 않는 청렴한 경찰’, ‘음주운전 근절’, ‘초과근무수당 부정 수령 않기’,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근무’ 등 4대 항목을 실천하며 자체사고 예방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기태 서장은 “보석이 더욱 빛을 내기 위해서는 흠이 없어야 하는 것처럼, 조직의 화합과 경찰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자체사고라는 결점이 없어야 한다”며,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깨끗한 일산경찰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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