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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미래 문화도시 김포의 ‘한강시네폴리스’
  • 박만수
  • 등록 2009-06-02 16: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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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첨단영상문화도시 “한강시네폴리스”(이하「시네폴리스」)가 조성된다.
 
시네폴리스 조성사업은 향후 100년 이상 지속적인 고부가가치 창출을 염두에 두고 김포시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문화.관광.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문화향유권 증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고용유발효과 15,000명, 생산유발효과 1조 5,000억원)에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고양, 파주, 부천 등 인근 지역과의 균형적 발전을 통해 서북부권의 경제발전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시네폴리스(Cine-Polis)는 영화(Cinema)와 도시를 의미하는 폴리스(Polis)의 결합어로서 방송영상산업을 중심으로 계획화된 하나의 자족적인 신도시 개념(Working, Living, Leisure)이다. 영상스튜디오, 오픈세트 등을 포함한 영상산업과 뮤지컬, 음반, 게임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겨냥한 관련 산업이 창작과 제작에서 유통·소비까지 One-Stop으로 이루어지며, 교통, 주거, 교육시설 및 상업·휴식시설 등을 갖춘 도심속의 새로운 문화자족도시이다. 특히, 영상산업 유비쿼터스 시스템을 도입하여 저렴하면서도 유일의 선진 첨단영상제작 지원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김포시 고촌면 향산리와 걸포동 일원 총 2,788천㎡(약 84만평) 규모에 첨단영상문화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 추진은 김포시와 김포시도시개발공사가 주도하고, 정부 투자기관 또는 민간사업자와 공동개발 방식으로 추진하며 실수요자인 영상관련 업체의 자본투자 및 운영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사업대상지는 김포공항(10분)과 인천공항(25분)이 가깝고, 서울, 인천 등 대도시와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국내 최초의 운하사업인 경인 아라뱃길 사업대상지와 인접하고 있어 한강르네상스와 연계한 국제적인 첨단영상문화도시로서의 입지적 여건을 갖추고 있다.
 
  김포시는 1단계 사업추진을 위한 1,243천㎡(약37.6만평) 산업단지 공급물량 전량을 올해 3월 국토해양부로부터 경기도를 통해 배정받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돌입했다.
 
현재 산업단지계획 수립 용역을 수행 중이며, 2010년에 향산지구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득하면 토지보상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어 2단계 사업부지 개발을 위한 도시기본계획변경 승인을 받은 후 1, 2단계 각각 2010년과 2012년에 기반조성공사를 착수하여 2016년 12월에 모든 공사가 완공될 예정이다.
 
  시네폴리스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역량 있는 민간사업자 투자유치와 전략적 마케팅전략, 개발사업에 따르는 각종 리스크(RISK)에 대비한 철저한 사업 준비가 관건이다.
 
또한, 경기도는 물론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 역시 김포시가 풀어나가야 할 과제이다. 한편 현행 도시개발법상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한 도시개발사업 조성토지의 수의계약 공급제한이 한시적으로나마(2년) 허용되고, 수도권 산업단지에 대한 농지보전부담금도 2년간 전액 감면되는 법령 개정 등 투자유치 환경이 개선되고 있는 만큼 김포시의 시네폴리스 조성사업 추진이 박차를 가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대상지의 우수한 입지적 여건 등으로 시네폴리스에 관심을 갖는 미국 투자의향업체에서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미국의 유명 R스튜디오 등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투자 의향을 밝히는 많은 업체가 있어 경기도 관련부서 및 김포시에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방송영상산업이 미래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주목되고 있는 만큼 시네폴리스 조성사업은 김포시의 성장 동력이 될 뿐만 아니라 국가경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김포한강시네폴리스가 김포시민과 경기도민, 나아가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국제적인 관광지가 될거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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