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4월 집중 점검기간 설정, 예방활동 강화 방침
김포시는 4월을 ‘산불과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기간으로 정하고 생활 주변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와 산불 예방에 주력할 방침이다. 제157차 ‘매월 4일은 안전점검의 날’을 전후로 본격적인 행락철이 시작되고 레포츠와 각종 동호회 활동이 활발하여 그 어느 때보다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와 산불예방이 중요하다. 시는 이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주변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식목일 전후로 논.밭두렁을 무단으로 태우다가 실수로 큰 산불을 야기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안전사고는 방심에서부터 발생된다. 유비무환의 사고로 안전을 확인해야 하고 바퀴달린 놀이기구를 탈 때는 안전장비를 꼭 갖추어 타고 유원시설 이용시 안전요원 지시에 따라야 한다. 놀이기구를 탈 때는 게시된 주의사항을 꼭 숙지하는 등 즐거운 나들이도 안전부터 챙겨야 할 것이다. 장거리 운행시 출발 전 차량점검을 철저히 하고 충분한 휴식으로 졸음운전을 사전에 예방해야 할 것이다. 시는 4월 3일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는 그동안 중점적으로 실시해오던 사우동사거리를 포함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확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항상 주변의 위험요소를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면서, “위험요인 발견시, 가까운 읍․면․동사무소나 김포시청 재난민방위과(980-2916〜8) 등 행정기관에 신속하게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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