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길림성 계획생육협회 방문단(단장 소덕부) 10명이 남동구보건소의 모자보건 정책과 우수사례를 배우기 위해 지난 11일 남동구 보건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12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와 중국 길림성 계획생육협회 간의 모자보건증진을 위한 협약체결에 따라 연수기간 중 남동구 보건소를 방문했다는 것. 이날 보건소에서는 방문단을 맞이하여 남동구의 모자보건 및 출산장려 정책 등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브리핑을 하고, 양국의 지방 보건정책에 대하여 의견을 주고 받았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한국의 출산장려 정책과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건강 프로그램에 대해서 깊은 관심과 모자보건 지원 시스템에 대해서도 많은 질문이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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