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시 경춘선 폐선부지에 ‘철도테마공원’ 조성
  • 없음
  • 등록 2007-07-23 09:35:00

기사수정
서울 동북지역을 관통하는 경춘선 폐선 예정부지 12만7천여㎡에 철도를 테마로 한 공원이 들어선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경춘선의 노선 변경으로 폐선되는 성북역∼화랑대역∼서울시계 구간 6.3㎞ 주변을 철도를 주제로 한 테마공원으로 조성하기로 하고 최근 확정된 추가경정예산에 연구용역비(1억3천만원)를 반영했다.이 구간은 망우역∼갈매역으로 이어지는 경춘선 대체노선 설치에 따라 오는 2009년 말 폐선된다.특히 서울시는 경춘선 폐선 부지에 조성될 철도 테마공원을 서울대공원과 같은 원형(圓形)이 아니라 철로변을 따라 길게 늘어선 `선형(線形) 공원'으로 조성할 방침이어서 이 공원이 완공될 경우 서울시내 명소로 떠오를 전망이다.시 관계자는 "폭 11∼49m, 연장 6.3㎞에 전체 면적 12만7천750㎡ 부지에 녹지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면서 "기존의 철로는 그대로 보존하고 철로 주변에 비교적 넓은 공간이 있는 화랑대역과 신공덕역에는 역사(驛舍)를 테마로 한 공원을 조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폐선되는 철로와 그 주변 부지의 대부분이 철도시설공단 소유이며, 나머지 일부 부지가 코레일(옛 한국철도공사)과 건설교통부 소유라고 서울시 관계자는 전했다.현재 시는 철도시설공단측에 관련 부지를 무상으로 기증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으나 공단측은 부지를 매각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시는 공단과의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2010년 착공해 2012년 공원을 완공할 계획이며 공사비로는 500여억 원을 예상하고 있다.시는 공원이 완공될 경우 주변의 임야 등 시설녹지 지역 8만2천300㎡를 포함해 서울 동북권에 21만㎡ 크기의 대규모 녹지 공간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땅값이 비싼 서울에서 예산을 많이 들이지 않고 효율적으로 녹지를 만드는 방법을 고민한 끝에 폐선 부지를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게 됐다"며 "공원이 조성될 경우 서울 동북권 주민들의 생활 속 휴식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연합뉴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2.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3.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