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 사진=YTN 뉴스 영상 캡쳐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가 점령한 동부 헤르손 지역에서 무인기(드론) 공격을 감행해 민간인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 사건은 현지시간 1일 타스 통신 보도로 전해졌다.
러시아가 임명한 블라디미르 살도 헤르손 주지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헤르손 지역 흑해 연안 마을 호를리의 카페와 호텔이 드론 3대의 공격을 받았다. 최소 24명이 숨지고 29명이 부상을 입었다.
부상자 가운데는 2019년생을 포함해 어린이 5명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공격 당시 주민들은 새해 첫날을 축하하기 위해 모여 있던 상황이었다고 살도 주지사는 설명했다.
살도 주지사는 “무방비 상태의 여성과 어린이를 표적으로 삼은 테러 공격”이라며 많은 이가 산 채로 불에 탔다고 주장했다.
러시아 당국은 오는 2∼3일을 애도 기간으로 선포했다. 이에 대해 러시아 외무부는 성명에서 이번 공격을 우크라이나 정권의 “야만적 행위”라고 비난하며, 신년사 직후 민간인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우크라이나 정부는 해당 공격에 대한 공식 입장을 즉각적으로 발표하지 않았고, 이번 사건의 성격과 책임 여부는 다양한 관점과 논란이 함께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