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영상캡쳐배우 이병헌 씨가 뛰어난 연기력으로 미국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뉴욕타임스 매거진은 올해 최고의 영화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10명의 배우를 선정하고, 이들의 연기 노하우를 담은 인터뷰를 실었다. 명단에는 영화 ‘어쩔수가없다’의 주인공 이병헌 씨를 비롯해, 30여 년 만에 돌아온 ‘총알 탄 사나이’의 배우 리암 니슨, 영화 ‘루프맨’의 커스틴 던스트 등 세계적 스타들이 이름을 올렸다.
뉴욕타임스는 최근 인터넷판 기사에서도 ‘어쩔수가없다’ 속 이병헌 씨의 연기를 불가능에 가깝다고 평가하며 찬사를 보냈다.
이병헌 씨는 현재 미국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있어, 미국 현지의 이러한 관심이 실제 수상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