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뉴스영상캡쳐경기도 안산의 한 첨단 로봇 연구실, 휴머노이드 로봇 '앨리스'가 플라스틱병을 잡고 뚜껑을 비틀어 여는 동작을 연습하고 있다.
코딩으로 기본 동작을 입력한 뒤, 시뮬레이션을 통해 복잡한 작업을 연습해 산업 현장에 배치할 예정이다.
인간과 똑같은 수작업이 가능해 당장 화장품 회사와 자동차, 조선업체에서 주문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9월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이 같은 첨단로봇 기업과 연구 기관들이 계속 입주할 예정.
안산·시화 공단의 기존 제조업체들도 미래형 기업으로 전환하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프랑스 등 국내외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벌써 천억 원이 넘는 투자 의향서가 쇄도하고 있다.
신안산선과 GTX-C가 개통하면 안산 경제자유구역이 인공지능과 첨단로봇 기업의 핵심 투자 지역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