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울주군청(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세이브더칠드런(울산아동권리센터)과 함께 21일 울주시네마에서 아동권리 주간을 기념해 ‘2025년 아동권리영화제’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아동, 보호자, 공무원 등 관계자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권리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먼저 행사 개회식에서는 아동학대 대응 및 예방 유공자 2명에게 울주군수 표창패를 수여했으며, 본 행사에서는 복합위기아동 권리를 다룬 ‘바람직한 편견’과 장애아동의 어울릴 권리를 주제로 한 ‘졸업사진’ 등 단편영화 2편을 상영했다.
이어 상영작 ‘졸업사진’의 이채영 촬영 감독과 울주군청소년참여위원회 소속 청소년(송정우, 범서고 2)이 참여한 가운데 영화 속 아동권리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씨네토크가 진행됐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그동안 울주군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에 꾸준히 힘써온 만큼, 앞으로도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사회 조성을 위해 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