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울산슬도환경지킴이봉사단(단장 우재운)은 10월 11일 슬도 일원에서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슬도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관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봉사단은 해안가 쓰레기 수거와 주변 정비에 힘썼다.

슬도환경지킴이봉사단은 지난 3년간 꾸준히 환경정화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는 매월 1회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는 활동 횟수를 늘려 매월 2회 정화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재운 단장은 “시민 모두가 함께 깨끗한 슬도를 만들어간다면 더 아름다운 관광지로 거듭날 것”이라며 “지속적인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