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U-19 축구대표팀, 보령스포츠파크에서 4일간 전지훈련 완료
보령시는 대한민국 여자 U-19 축구대표팀(감독 박윤정)이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보령스포츠파크에서 진행한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26년 4월 개최되는 AFC U-20 여자 아시안컵 출전을 앞두고 진행됐다. 박윤정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25명 등 총 35명이 참여한 이번 전지훈련은 대...

(뉴스212일간/초;원영기자)=울주군보건소가 추석 연휴 기간 고향 방문 및 가족 모임 증가에 따라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1일 밝혔다.
명절 기간에는 가족 간 밀접 접촉이 많아 감염병 전파 위험이 높아진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이나 면역저하자 등은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더욱 크다.
주요 예방수칙으로는 추석 연휴 중 사람이 많이 모이는 실내 행사 참여는 자제하고, 참여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발열, 인후통, 기침 등 증상이 있으면 연휴 중 진료가 가능한 병원을 방문해 신속하게 진료를 받아야 한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소중한 가족을 만나기 전에 스스로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감염병 예방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르신과 만성질환자를 위한 작은 배려가 큰 보호로 이어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