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름나눔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조재영)은 9월 19일 금요일 15시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에서 주관하는 ‘기억에 남을 추석을 선물합니다.’ 행사를 위해 복지관을 방문하여 동구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300여만 원 상당의 모둠전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모듬전은 9월 24일에 조합원들이 300인분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동구지역 취약계층 세대에 식료품 꾸러미와 함께 전달된다.
조재영 이사장은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명절을 외롭게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많다.”며 “정성이 담긴 음식을 드시고 잠시나마 외로움을 덜고, 혼자가 아니라는 따뜻한 울림으로 다가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영섭 관장은 “매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한아름나눔사회적협동조합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가족이 함께 모여 즐겁고 풍성하게 보내야 할 명절이 외롭고 쓸쓸한 날이 아닌 따뜻한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사랑과 온기를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