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인기 유튜버 초청 관광 홍보 사전답사여행 진행
울산시는 인지도 높은 대만 유튜버 차이아까(蔡阿嘎) 팀을 초청해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는 사전답사여행(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울산·부산·경남의 주요 관광지 등 동남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당 지역 롯데호텔과 협업으로 운영하는 대규모 사전답사...
▲ 사진=KBS뉴스영상캡쳐북한 당국이 민간 전시예비물자 관리 실태를 검열한 결과 양강도당 간부들에게 엄중한 처벌을 예고했다.
검열은 6월 11~25일 사이 진행되었고 당중앙군사위원회와 민방위부가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검열은 4년마다 시행되는 정기검열로 국제정세와는 무관하다.
주요 검열 대상은 전시지휘시설, 주민 대피용 방공호, ‘2호·4호 창고’의 전시예비물자였다.
양강도는 전쟁예비물자 식량이 9개월분 필요했지만 7개월분도 채 되지 않았다.
검열단은 이를 매우 중대한 문제로 판단했다.
양강도는 검열을 예상하고 대비했지만 식량 확보에는 실패했다.
이로 인해 책임비서, 민방위부장, 양곡관리성 간부들이 처벌될 수 있다.
중앙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전시예비 식량을 기존 3개월분에서 1년분으로 늘릴 것을 지시했다.
그러나 2024년에 양강도는 농산물 확보에 실패했고 관련 기관들이 서로 책임을 떠밀며 문제를 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