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는 다음 주 열릴 북중미월드컵 본선 조 추첨에서 사상 처음으로 '포트 2' 배정이 유력
이영표 위원은 강팀들로 가득한 '포트 1'에서 가장 수월한 팀으로 공동 개최국 캐나다를 꼽았다.우리보다 피파 랭킹이 다섯 계단 낮은 캐나다는 이번이 세 번째 월드컵 출전일 정도로 경험이 부족하다는 평가다.까다로운 팀들이 버틴 '포트 3'에서 어떤 팀을 만날지가 조별리그 통과의 분수령이 되리라고 내다봤다.그중 28년 만에 본선 무...
▲ 사진=동대문구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지난 19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2025년 제3차 동대문구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된 을지연습 기간에 개최되며 의미를 더했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필형 구청장을 비롯해 32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추린 구정 소식 영상 시청, 기관별 홍보 협조 사항 및 안보 내용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앞서 이필형 구청장과 문충석 수석부의장외 일부 위원들이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훈련에 참여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필형 의장은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우리 지역사회가 더욱 안전해지고 있다.”라며, “을지연습이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력을 높이는 중요한 기회임을 잊지 말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문충석 수석부의장과 다른 위원들도 함께 훈련 현장을 둘러보며 참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문 수석부의장은 “이번 훈련은 우리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국가와 지역사회의 방위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민·관·군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2024년 하반기 2025년 상반기 회계결산 보고 및 감사보고, 신규 위원 위촉 심의․의결, 기관 홍보 사항 및 안보 관련 전달 사항 등으로 진행됐다.
회의를 주재한 이필형 의장은 “통합방위태세 구축에는 민·관·군이 따로일 수 없다.”라며, “구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지역 안보태세를 더욱 공고히 하고 긴밀한 공동대응체계를 전개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자”고 강조했다.
문 수석부의장은 정기회의에서 위기 상황 대응을 위한 체계적인 준비와 협력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급변하는 안보환경 속에서 긴장감이 지속되고 있는 지금 민·관·군 상호 협조 및 적극적인 역할을 통해 굳건한 지역 통합방위 태세 확립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