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내란특검팀은 오늘 오전 9시 30분부터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의 자택과 법무부, 대검찰청과 서울구치소 등 4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압수수색 대상엔 심우정 전 검찰총장도 포함됐다.
12.3 비상계엄 당시 박성재 전 장관 등 법무부가 조직적으로 내란에 공모하거나 방조했는지 살펴본다는 계획.
박성재 장관은 계엄 선포 뒤 법무부에서 회의를 열고 합동수사본부 검사 파견 검토를 지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특검팀은 이번 압수수색이 고발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특검은 앞서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해서 내란 우두머리 방조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한 전 총리가 계엄 선포 전 국무회의를 급조해 윤 전 대통령의 계엄을 막지 않았다는 혐의인데, 구속 필요성으로 '범죄의 중대성'을 가장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