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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줄리안 퀸타르트와 함께하는 ‘2025년 시민환경클래스’ 첫 강연 성료
  • 김민수
  • 등록 2025-07-28 11: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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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25일 정약용도서관에서 환경명사 초청 강연 ‘2025년 시민환경클래스의 첫 번째 특강 환경을 위해 시끄럽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시민들이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첫 강연자로는 방송인이자 환경운동가인 줄리안 퀸타르트로, 강연에서 기후위기의 실태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 개인의 행동과 사회적 인식의 전환 등을 주제로 시민들과 소통했다.

 

줄리안 퀸타르트는 우리의 실천이 작아 보일 수 있지만 그 안에 슈퍼 파워가 있다고 말하며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행동을 제안했다. 시민들은 적극적으로 공감했고, 지속가능한 삶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실천 방법을 찾고자 오늘 강연에 함께 하신 위대하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다양한 환경정책으로 환경가치도시 남양주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강연을 시작으로 오는 920일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 1022일 곽재식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 1115일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 등 환경 전문가들을 초청해 특강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민환경클래스참가 신청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강연 문의는 남양주시청 환경정책과(031-590-425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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