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엑스(KTX)-이음 중앙선 증편·동해선 신규 노선 울산 정차 확정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시는 12월 30일부터 청량리역에서 울산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중앙선 케이티엑스(KTX)-이음이 증편 운행됨에 따라 태화강역 정차횟수가 기존 6회에서 18회(주말 18회, 평일 16회)로 대폭 확대되고, 북울산역 4회, 남창역 2회 격역 정차가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아울러, 강릉에서 태화강역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동...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태국과 캄보디아 국경에 있는 고대 유적 따므안톰 사원.
국경선이 사원을 가로지르고 있어 두 나라 군대가 공동 관리하고 있다.
그러다 지난 15일 캄보디아에서 온 관광객과 태국군 사이에 말다툼이 시작됐다.
양국 군인들이 몰려들며 몸싸움이 벌어졌고, 심상치 않은 분위기 속에 대피령까지 내려졌다.
대피령이 내려진 다음날, 따므안톰 사원 앞.
관광객 출입이 재개되는 등 일상을 되찾았지만, 긴장감은 가시지 않고 있다.
팽팽한 긴장 속에 대치하던 두 나라 군대는 그제, 결국 중화기까지 동원해 충돌했다.
총격전은 800km 양국 국경을 따라 여러 곳에서 대규모 교전으로 번진 상태다.
오늘까지 사흘 동안 두 나라에서 30여 명이 숨졌는데, 희생자는 대부분 국경 마을에 살던 민간인이었다.
태국 일부 지역엔 계엄령이 내려졌고, 양국 주민 10만여 명이 대피했다.
유엔 안보리 등 국제 사회는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했다.
양국은 그러나 휴전에는 동의하지만, 상대가 먼저 공격을 중단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