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엑스(KTX)-이음 중앙선 증편·동해선 신규 노선 울산 정차 확정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시는 12월 30일부터 청량리역에서 울산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중앙선 케이티엑스(KTX)-이음이 증편 운행됨에 따라 태화강역 정차횟수가 기존 6회에서 18회(주말 18회, 평일 16회)로 대폭 확대되고, 북울산역 4회, 남창역 2회 격역 정차가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아울러, 강릉에서 태화강역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동...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히틀러를 찬양하는 노래로 논란이 됐던 미국의 힙합 가수 '카녜이 웨스트'가 우리나라를 찾았다.
우려와 반대의 목소리가 많았던 공연이다.
지난 토요일 오후 인천 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카녜이 웨스트'의 단독 공연이 진행됐다.
카녜이의 한국 공연은 당초 지난 5월 열릴 예정이었지만 카녜이가 '히틀러 만세'라는 제목의 신곡으로 논란에 휩싸여 공연을 불과 2주 앞두고 한 차례 취소된 바 있다.
이후 주관사가 바뀌는 등 우여곡절 끝에 공연이 재개됐고 이날 현장에는 2만 5천 명의 관객이 몰렸다.
공연 중 카녜이는 나치와 관련된 일부 가사를 묵음으로 처리하는 등 논란을 최소화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최근 호주와 유럽 등 해외 여러 나라에선 카녜이 웨스트의 비자를 취소하거나 공연장 대관을 거부하는 보이콧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