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엑스(KTX)-이음 중앙선 증편·동해선 신규 노선 울산 정차 확정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시는 12월 30일부터 청량리역에서 울산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중앙선 케이티엑스(KTX)-이음이 증편 운행됨에 따라 태화강역 정차횟수가 기존 6회에서 18회(주말 18회, 평일 16회)로 대폭 확대되고, 북울산역 4회, 남창역 2회 격역 정차가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아울러, 강릉에서 태화강역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동...
▲ 사진=김포시청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친선결연도시 가평군의 조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김포시 재난복구지원단과 김포시자율방재단 약 15명을 피해 현장에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7월 20일 기록적인 폭우로 인명 및 시설 피해가 발생한 데 따른 조치로, 가평군은 7월 22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공식 선포됐다. 이에 김포시는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발 빠르게 지원을 추진했다. 파견된 자율방재단은 7월 24일 가평군 주요 피해지역에서 토사 제거, 주택 정비, 생활환경 개선 등 현장 중심의 복구 활동을 진행한다.
김포시는 피해 발생 직후부터 가평군과 긴밀히 협의하며 신속한 지원 방안을 검토해 왔으며, 이번 인력 파견을 통해 실질적인 복구 지원에 나선 것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가평군은 김포시와 친선결연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소중한 도시”라며, “이번 지원이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다른 친선결연 도시들과도 협력과 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상호지원체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자율방재단 인력 파견 외에도 ▲감염병관리과 방역 지원 ▲자원봉사센터 밥차 운영지원 ▲살수차·고압세척기·엔진톱·컴프레서·발전기 등 복구장비 지원 ▲김포복지재단과 연계한 구호물품 및 성금 등 다양한 복구·구호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