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민관 합동 겨울철 폭설 대응훈련 실시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16일 상북면 덕현리 산240-19 일대(구 국지도69호선)에서 울주경찰서, 울주군 자율방재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폭설 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예기치 못한 폭설 발생 상황을 가정해 민관 합동으로 교통 통제, 우회로 안내 및 가상 문자 발송(CBS), 신속 제설 등 재난 대응방법을 숙...
▲ 사진=픽사베이 우크라이나 북부 수미 지역의 에너지 시설이 현지 시각 23일 러시아군의 드론 공격을 받아 22만 가구의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텔레그램에서 이같이 밝히고 “오늘 하루 종일 수미 지역에서 복구 작업 중이며 러시아 드론 공격 이후 대부분의 피해 지역에 전력 공급이 복구됐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군은 약 1년 전 수미 지역을 발판으로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을 침공했다.
러시아는 최근 우크라이나군이 쿠르스크 지역에서 축출됐다고 주장했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 지역에 완충 지대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러시아군은 수미 지역에 대한 공격을 점차 늘리고 있다.
지난 4월엔 이곳에서 미사일 공격으로 35명이 숨졌고, 지난 21일에는 드론 공격으로 14명이 다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