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아침 한 끼가 만든 활기찬 등굣길… 제주서중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캠페인 성료
21일 아침, 제주서중학교 교문 앞은 특별한 온기로 가득했다. 이른 등굣길을 나선 학생들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백설기와 식혜가 전해지며 학교 주변은 어느 때보다 활력이 넘쳤다. 농협 제주본부와 (사)참사랑실천학부모회가 함께한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등굣길 응원 캠페인이 올해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캠페...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어제 아파트 주민 3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가운데 2명이 오늘 오전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모두 60대 여성 주민이다.
이에 따라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현재까지 사망 2명, 중상 23명, 경상 40명 등 모두 65명으로 집계됐다.
중상자 중엔 위독한 주민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상자들은 인근 19개 병원으로 분산 이송돼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광명 소하동의 10층짜리 아파트에서 불이 난 건 어젯밤 9시 10분쯤이다.
불은 약 1시간 반 만인 밤 10시 반쯤 완전히 꺼졌지만 1층에서 불이 나 대피가 쉽지 않았던 탓에 큰 인명 피해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