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선도행정’ 김포시, 인공지능(AI) 활성화 행정 펼친다!
  • 장은숙
  • 등록 2025-07-10 11:05:23

기사수정
  • - 시, 4일 AI 데이터 활성화 전략 추진계획 수립


▲ 사진=김포시청

김포시(시장 김병수)70만 미래도시를 선도하는 김포를 구현하기 위해, 생성형 AI(인공지능)기반 혁신 활성화 전략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김포시는 지난 4, AI 데이터 활성화 전략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AI 선도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AI 데이터기반 융합활용 역량강화 AI 활성화 기반조성 AI 문화조성 및 지역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책추진 3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여기에는 AI 데이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AI 전담조직 구성, 관련 조례 제정, AI 플랫폼 구축 등 AI 서비스를 위한 각종 제도적 뒷받침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며 만들어가는 다양한 시책 등이 포함되어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우선, AI 데이터기반 융합 활용 역량강화을 위해 생성형 AI의 업무 활용 및 공공데이터 분석 등 전직원 대상 AI 실무교육을 실시하여 행정업무 내 AI 활용 역량을 높이며 대민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고위직을 포함한 전직원 AI 활용교육을 실시키로 했으며, AI 전문교육과 자격증 취득 등 AI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이 추진된다.

 

또한, AI 활성화 기반조성을 위한 조직, 조례, 플랫폼, 예산 등 분야별 추진을 통해 향후 AI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먼저, 김포시 인공지능(AI) 활성화 조례 제정 및 김포시 인공지능(AI) 데이터 위원회를 구성하여, AI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신속한 AI 정책결정을 추진키로 했으며,

 

‘AI 데이터 플랫폼구축을 통해 김포의 인구이동·상권분석 등 실시간 도시데이터와 각종 공공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자지도 등 김포시만의 특화서비스를 시민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기로 했다.

 

아울러 시는, AI 문화조성 및 지역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2026년에는 ‘AI 데이터 아이디어 공모전‘AI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통해, AI 기술을 적용한 산업/서비스 분야 창작물 및 시정에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이 공모전은 김포시 공무원이나 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민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해 시민 주도 AI 문화 조성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또한, ‘AI 데이터 미래전략 포럼을 통해, AI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김포시의 AI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AI 문화조성 및 지역확산을 유도하는 등 AI 선도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이 펼쳐질 계획이다.

 

미래전략과 허경덕 데이터기반팀장은 앞으로 AI(인공지능) 대전환시대를 맞아, 우리시도 이에 발맞춰 선제적이고 실용적인 전략으로 적극 대처하겠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AI 서비스 정책 등을 발굴하여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2. 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3. 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4. 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5. 포천시, 2025년 하반기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제 판매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처리한 경우 △실제...
  6. 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
  7. 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