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개봉작 '댄싱퀸'이 13년 만에 뮤지컬 제작을 확정했다.
뮤지컬 '댄싱퀸'의 제작사는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을 세계 각국 무대에 올리겠다며, 2년 뒤인 2027년 우리나라에서 첫 공연을 목표로 작품 기획과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원작 영화 '댄싱퀸'은 결혼 전 댄스 가수를 꿈꿨던 주인공이 우연한 기회로 다시 꿈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담아냈ㄷ다.
제작사는 해당 작품이 개봉 당시 관객 400만 명을 동원한 흥행작인 데다, 이번 뮤지컬 작업을 위해 브로드웨이 연출가와 작곡가 등 국내외 정상급 창작진으로 팀 구성을 마쳤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