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고향사랑기부제 연말이벤트 “기부하면 선물까지”
장흥군은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한 달간, ‘사랑 나누고, 혜택 더하기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연말정산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이벤트는 기부 활성화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기간 내 장흥군에 기부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550명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쿠폰을 ...
▲ 사진=국립극단 국립극단이 8일부터 서울 명동예술극장에서 공연할 예정이던 연극 ‘헤다 가블러’의 개막을 연기했다.
국립극단은 7일 프로덕션 참여자의 위급한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해 참여자의 건강과 안전한 공연 환경을 위해 연극 개막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립극단은 건강 문제가 발생한 프로덕션 참여자가 출연진인지 제작진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국립극단은 개막일은 오는 16일로 변경하고, 8일∼15일 공연을 예매한 관객에게 110% 환불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연극은 티켓 예매 시작 일주일 만에 전 회차가 매진됐다.
‘헤다 가블러’는 노르웨이 극작가 헨리크 입센의 희곡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2012년 명동예술극장에서 박정희 연출로 초연 당시 주인공 역을 맡았던 배우 이혜영이 13년 만에 다시 같은 무대에 오르며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