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미얀마 군부의 전투기가 지난 19일, 반군을 제압한다며 이 마을에 폭탄을 투하했다.
이 공습으로 생후 한 달 된 아기 등 20여 명이 숨졌다고 현지 매체는 전했다.
폭탄이 떨어진 마을은 지난달 강진의 진앙지와 가까워 피해가 컸던 곳이다.
지난 21일엔 태국과 국경을 맞댄 미얀마 마을에서도 공습에 의한 폭발이 목격되기도 했다.
미얀마 군부가 지진 피해 수습을 위해 휴전을 선언해 놓고도, 반군 지역 공습은 멈추지 않은 것이다.
이웃 국가들이 미얀마 군부에 휴전 연장을 촉구한 직후였다.
지진 피해지역 주민들의 삶은 강진이 덮친 한 달 전 그대로다.
사망자는 3천7백여 명, 이재민 6만여 명은 아직도 길에서 잠을 청하고 있다.
미얀마 군부는 결국 오는 30일까지, 휴전을 연장했다.
하지만 휴전 약속이 제대로 지켜질지, 그리고 추가로 더 연장될 수 있을지, 미얀마 군부를 믿기 어렵다는 전망이 더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