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25년 추계 도로 정비 평가 ‘우수기관’ 선정
충남 서산시가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해당 평가는 충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 정비 상태와 유지 보수 예산 확보 실태 등을 평가해 도로의 기능 유지와 교통안전에 노력한 지자체를 시상한다.중점 평가 사항은 포장보수, 차선도색을 비롯해 교량, 비탈면, ...
▲ 사진=예스24 지난해 노벨 문학상을 받은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가 국내 대형서점 예스24에서 지난 10년 동안 가장 많이 팔린 책으로 조사됐다.
예스24는 내일(23일)인 세계 책의 날을 맞아 2016년부터 지난 20일까지 약 10년간 판매한 책을 분석해 결과를 오늘(22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가 가장 많이 팔려 종합 1위에 올랐다.
한강 작가의 또 다른 작품 ‘채식주의자’는 6위, ‘작별하지 않는다’는 7위를 차지했다.
2위는 자기계발서 ‘세이노의 가르침’, 이기주의 에세이 ‘언어의 온도’가 세 번째로 많이 팔렸고,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가 4위를 기록했다.
이어 5위에는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 8위 조남주의 소설 ‘82년생 김지영’, 9위 윤홍균의 인문서 ‘자존감 수업’, 10위에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 뒤를 이었다.
분야별로 가장 많이 팔린 책을 보면 사회·정치 분야에서는 재러드 다이아몬드의 ‘총,균,쇠’, 자연·과학 분야는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경제·경영 분야에서는 김승호의 ‘돈의 속성’이 각각 1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