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25년 추계 도로 정비 평가 ‘우수기관’ 선정
충남 서산시가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해당 평가는 충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 정비 상태와 유지 보수 예산 확보 실태 등을 평가해 도로의 기능 유지와 교통안전에 노력한 지자체를 시상한다.중점 평가 사항은 포장보수, 차선도색을 비롯해 교량, 비탈면,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지난 14일 첫 정식 재판 당시 법정에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모습은 공개되지 않았다.
언론사들의 촬영 신청서가 너무 늦게 제출돼 피고인 측 동의 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는 이유였다.
오늘 열리는 두 번째 정식 재판에선 윤 전 대통령의 모습이 언론에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촬영을 불허해달라'는 취지의 의견을 냈지만, 재판부는 이번엔 국민의 알 권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법정 내부 촬영을 허가했다.
이번 법정 촬영은 재판이 시작하기 전까지만 가능하다.
생중계도 불허됐다.
윤 전 대통령은 저번처럼 서초동 자택에서 경호 차량에 탑승해 법원 청사로 향할 것으로 예상된다.
법원 측은 이번에도 지하 주차장을 통한 출입을 허용했기 때문에 오늘도 취재진과 마주치지 않고 법정까지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재판에서는 지난번에 검찰 측에서 신문한 계엄 당시 현장에 군 지휘관들에 대한 윤 전 대통령 측의 반대 신문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회의원을 끌어내라'라는 지시를 직속상관으로부터 받았다는 탄핵심판과 지난 재판에서의 일관된 진술이 주 내용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재판에서 93분간 직접 변론을 주도했던 윤 전 대통령은 이번에도 적극적인 반박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