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박찬욱, 변영주, 장항준, 이명세 감독 등 충무로를 대표하는 영화인들이 다큐멘터리 감독 '정윤석' 씨의 무죄를 주장하는 취지의 탄원서를 냈다.
정 씨는 지난 1월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를 취재하러 현장에 들어갔다가 특수건조물 침입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다큐멘터리 감독이다.
한국독립영화협회는 정 감독의 무죄를 요청하는 영화인들의 탄원서를 모아 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탄원서엔 영화 단체 50여 곳과 영화인, 시민 등 2천 7백여 명이 연명했고, 이들은 탄원서에서 '진실을 남기기 위한 예술가의 행위가 범죄로 취급되지 않도록 정 감독에게 무죄를 선고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