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예스24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지난달 많이 판매된 ‘화제의 책 200선’을 출판유통통합전산망을 통해 발표했다.
지난달 ‘화제의 책 200선’ 10위까지 오른 책을 보면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가 문학 작품으로는 유일하게 7위에 올랐고 나머지는 ‘EBS 수능특강’ 등 참고서와 학습서였다.
20위 안에 든 작품을 보면 양귀자의 ‘모순’, 코이케 류노스케의 ‘초역 부처의 말’, 존 윌리엄스의 ‘스토너’등이 이름을 올렸다.
‘어린이 그림책, 활동북, 영유아 학습’ 분야의 ‘화제의 책 200선’도 함께 발표됐다.
어린이 분야에서는 영화배우 겸 작가 매튜 맥커너히의 ‘꼭 그런 건 아니야’가 가장 많이 팔렸고, 강효미의 ‘다판다 편의점1’과 백희나의 ‘해피버쓰데이’가 차례로 뒤를 이어있다.
올해 볼로냐 라가치상 오페라 프리마 부문 대상을 받은 ‘빨간 사과가 먹고 싶다면’은 어린이 분야 12위를 기록했다.
‘화제의 책 200선’은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영풍문고 등 대형서점과 전국 274개 지역 서점에서 제공한 판매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되었으며, 한 달 동안 가장 많이 판매된 도서 순으로 작성됐다.
자세한 내용은 출판전산망의 ‘판매데이터 리포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