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지금이야 웃고 있지만, 수원 권완규와 이기제에게 삼일절은 떠올리고 싶지 않은 하루였다.
특히 3.1절 권완규의 만세 퇴장은 보는 이의 눈을 의심하게 했다.
자신에 이어 친구마저 퇴장을 당하자 이기제는 눈앞이 캄캄해졌다고 말한다.
팀에 피해를 끼쳐 수백만 원의 벌금을 낸 둘은 속죄의 의미로 머리까지 밀기로 마음먹었다.
삭발의 효과일까, 권완규와 이기제가 징계를 마치고 돌아온 수원은 초반 부진을 딛고 3연승 신바람 중이다.
최근 벚꽃 구경도 같이 다녀오며 심기일전한 둘의 시선은 수원의 승격이란 더 높은 곳을 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