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가도서관위원회와 함께 오는 12일 오전 11시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제3회 도서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오늘(10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유인촌 장관이 참석해 올해 도서관 육성 발전 6개 분야 유공자 18명과 단체 3개, 국가 문헌 유산 전승·보존에 기여한 우수 납본 출판사 3곳 등에 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상과학 소설가 배명훈 작가의 강연과 인공지능 작곡가 이봄(EvoM)의 피아노 연주, 책과 함께 노는 보드게임, 인공지능 기반 도서관 서비스 엿보기, 책 만들기 등 부대 행사도 진행된다.
'도서관의 날'을 기념한 국제회의도 10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포용과 통합의 공간, 모두의 도서관'을 주제로 열린다.
회의에는 정순둘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마리아 맥컬리 미국 케임브리지공공도서관장, 안드레아 위크필드 영국 셰필드대학교 교수 등이 참여해 우리 시대 사회적 포용을 위한 도서관의 역할에 대해 논의한다.
18일에는 '도서관 생태계와 도서 공간의 미래상'을 주제로 한 정책토론회에서 분야별 전문가들이 도서관 생태계 상생 협력과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을 두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4월 12일 '도서관의 날'은 국민들에게 도서관의 가치를 알리고 그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2023년에 지정한 법정기념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