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가도서관위원회와 함께 오는 12일 오전 11시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제3회 도서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오늘(10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유인촌 장관이 참석해 올해 도서관 육성 발전 6개 분야 유공자 18명과 단체 3개, 국가 문헌 유산 전승·보존에 기여한 우수 납본 출판사 3곳 등에 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상과학 소설가 배명훈 작가의 강연과 인공지능 작곡가 이봄(EvoM)의 피아노 연주, 책과 함께 노는 보드게임, 인공지능 기반 도서관 서비스 엿보기, 책 만들기 등 부대 행사도 진행된다.
'도서관의 날'을 기념한 국제회의도 10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포용과 통합의 공간, 모두의 도서관'을 주제로 열린다.
회의에는 정순둘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마리아 맥컬리 미국 케임브리지공공도서관장, 안드레아 위크필드 영국 셰필드대학교 교수 등이 참여해 우리 시대 사회적 포용을 위한 도서관의 역할에 대해 논의한다.
18일에는 '도서관 생태계와 도서 공간의 미래상'을 주제로 한 정책토론회에서 분야별 전문가들이 도서관 생태계 상생 협력과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을 두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4월 12일 '도서관의 날'은 국민들에게 도서관의 가치를 알리고 그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2023년에 지정한 법정기념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