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안전보안관,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동구 안전보안관(대표 고이곤)과 함께 11월 6일 오전 10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하고 동울산종합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구는 동절기 급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
▲ 사진=은평구청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저소득 주민이 자활근로에 참여한 후 취‧창업 등 장기적 자립할 수 있도록 의지를 북돋고, 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자활성공지원금’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생계급여 조건부 수급자 중 자활근로 참여자 수에 대해 은평구는 455명에서 522명으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자활 성공률은 36%로 동일하고 전국적으로는 29%에서 24%로 감소 추세가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구는 장기 자활참여자와 조건부 수급자 등 자립 가능성이 높은 근로자에게 실질적인 디딤돌 역할을 하기 위해 ‘자활성공지원금’ 제도를 시행하고자 한다.
‘자활성공지원금’은 자활근로 참여자가 취·창업에 성공한 이후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자립 지원 정책이다. 지원 대상자는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하던 생계급여 수급자가 민간시장 취‧창업으로 생계급여를 받지 않게 될 때이다.
이 경우 6개월 이상 근속을 유지하거나 창업 활동을 지속할 때 최대 150만 원의 지원금을 오는 10월부터 받을 수 있다.
또한 성공지원금의 취지와 신청 요건을 사전 홍보와 교육을 통해 알릴 예정이며,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맞춤형 상담과 자립 연계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하기까지 초기 정착 비용 등 부담이 큰 것이 현실이다”며 “이번 성공지원금은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통해 자활 의지를 높이고, 장기적인 고용 유지와 안정적인 창업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