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 사진=부산동래구부산 동래구 온천2동(동장 김분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경애 위원이 2019년 2월부터 매달 관내 저소득층과 거동이 불편하신 홀로 어르신 가정
7세대에 자비로 손수 정성껏 마련한 반찬 5종 등을 전달하고, 최근에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 어르신 세대를 방문하여 곰팡내 나는 이불과 패드 등을 깨끗이 교체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경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한 달에 한 번이지만 반찬을 직접 전달하고 홀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고독사를 예방하는 데 일조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분옥 온천2동장은“어려운 이웃에게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항상 살펴서 다 함께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