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픽사베이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오늘(6일) 중국 광저우에서 ‘K-관광 로드쇼’를 열고 본격적인 중국인 관광객 유치 홍보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로드쇼는 25일 베이징, 27일 상하이에서 이어지며 국내 지자체 관계자, 중국 현지 주요 한국 여행상품 취급 여행사 등 약 300명이 참가한다.
이 자리에서 관광공사는 뷰티, 미식, 반려동물 동반 여행, 공연 등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고 참여 지자체들과 협업하여 지역 중소도시의 매력을 홍보할 예정이다.
봄꽃 개화기에 맞춰서는 중국 온라인 여행사 ‘퉁청’과 함께 여행정보 검색부터 여행상품 예약까지 제공하는 ‘한국 봄꽃 테마관’을 운영한다.
또 다음 달에는 지역 대표 축제와 이벤트를 활용한 방한 관광상품 기획·개발 등 국내 중소도시의 매력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관광공사는 “지난해 중국인 방한 관광객 수가 463만여 명으로 방한 외국인 국가 1위를 되찾았고 지난 1월 중국인 방한객 수는 전년 대비 30% 이상 늘었다”고 설명했다.